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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추천/주가지수

코덱스(KODEX) 200/ 인버스 : 조심할 타이밍!

by 아름다운 결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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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시장이 활황을 제 주위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 대부분이 주식에 '주'자도 모르시는 분들인데 이번 코로나 19로 인한 주식시장 폭락으로 

상대적으로 낮아진 주가에 혹하여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습니다.

 

이번 글은 현재 주식시장의 상황이 어떠하고 

현재 주식시장에 어떤 리스크가 존재하는지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최근 한 달간의 주식시장 분위기는 불시장 그 자체였습니다.

코스피는 1450에서 1960으로 34%가 올라 그동안 한국의 주식시장이 상대적 저평가를 

어느 정도 해소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많이 줍지 않았습니다. 보유율은 한 달간 대략 0.26% 증가한 것에 그쳤습니다.

사실상 한국 주식시장의 대장은 삼성전자인데

외국인들은 주식시장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그 리스크에 대해 서술할 건데요.

 

기존의 위기 코로나 19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위기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업에 내몰렸으며 그에 따라 수요가 줄었고 유가는 떨어졌으며 정유사 근로자들이 실업으로 내몰렸습니다.

 

그리고 자금이 부족한 회사들은 회사채를 발행하여 버티고 있고 신용카드를 쓰는 개인들은 당장 다음 달의 카드값을 갚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일단 이 문제들은 막상 문제가 터져야 문제가 되는 요소들입니다. 어쨌든 FED의 양적완화로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모두가 아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위기는 시장에 이미 반영되어 있어 그렇게 큰 문제는 안됩니다. 

GDP가 예상 밖으로 많이 하락하지 않는 이상 경제의 위기는 그렇게 큰 리스크는 아닙니다.

 

새로운 위기 미중 갈등/신흥국 파산

 

결국 이 위기가 주식시장을 움직일 방아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미중 무역전쟁은 코로나 19의 미국과 중국의 책임공방으로 재개했습니다.

이는 올해 있는 미국 대선의 밑그림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 19의 상황을 타개할 트럼프는 그 대상을 중국으로 삼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신흥국 파산 리스크는 다른 시작입니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비선호와 안전자산 달러 선호가 맞물려있는 것으로 이는 시장의 새로운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부 신흥국은 외화보유액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어 경제 충격에 적절한 대응이 불가능해 보입니다.

 

시장조사 업체 아카 레에 따르면 최소 12개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이 적어도 1435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옵니다.

만약에 이 상황이 유지된다면 신흥국의 달러 표시 부채의 부담은 커지고 수입대금 부족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대응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술적 분석

1일 봉의 기준에서 고점이 3~4개가 나왔습니다.

이는 단기 고점 신호이며 단기적으로도 매수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

매수를 하고 싶다면 적어도 일주일은 주식시장을 쳐다보지 않는 것이 현재의 리스크를 그나마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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